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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마일리지 사용방법,대한항공,아시아나

아는게힘7 2024. 8. 4. 18:55

먼저 대한항공의 항공권 공제 마일리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왕복 기준으로 동남아는 이코노미 4만, 비즈니스 7만 마일리지가 필요하며, 유럽이나 미주는 이코노미 7만, 비즈니스 12.5만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

마일리지 제도는 항공사에서 시작되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항공 마일리지는 다른 마일리지 제도보다 혜택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공 마일리지는 1마일당 약 2센트(15원) 정도의 가치로 환산됩니다.

성수기에는 평수기 대비 50% 더 많은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 한국 출발의 경우 거의 모든 연휴가 성수기이므로, 성수기를 피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수기 기간은 매년 다르므로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자주 확인해 주세요.

항공 마일리지는 다른 포인트 제도보다 누적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카드나 포인트는 사용액의 0.5%~1%가 적립되지만, 항공 마일리지는 사용액의 최고 10%까지 적립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을 한 번 다녀오면 국내선 왕복 티켓 정도의 마일리지가 누적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타 스카이팀 항공사 예약도 가능하지만, 대한항공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한국인에게는 대한항공의 서비스가 가장 익숙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타 항공사 마일리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항공 마일리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이코노미 티켓보다 좌석 승급, 좌석 승급보다는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의 직접 발권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승급은 가능하지만 퍼스트로의 승급은 불가능합니다.

마일리지로 좌석 승급을 할 때는 이코노미 티켓 중 일부 등급에서만 가능하며, 승급 가능한 좌석도 제한적입니다. 이 때문에 주로 해외 출장을 다니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흥미롭게도 항공사는 좌석을 판매하는 것보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는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아시아나 항공권 공제 마일리지입니다. 대한항공과 비슷한 공제율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나는 퍼스트 좌석이 없어지고 비즈니스가 일반, 스마티움, 스위트로 나뉩니다.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거나 호텔 예약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미국 항공사들은 마일리지 거래나 교환을 허용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항공 등 몇몇 항공사는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비즈니스 스위트는 마일리지 예약이 불가능하며, 비즈니스와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서비스는 비슷하지만 좌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180도 눕혀지는 비즈니스 좌석은 비즈니스 스마티움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 예약도 가능하며,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등 다양한 노선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예약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아시아나도 마일리지 승급이 가능한데, 대한항공과 차이점은 왕복 기준이며,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나 비즈니스 스마티움으로 승급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공제율을 살펴봤습니다. 이제 제가 개인적으로 마일리지를 잘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드릴게요. 물론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1 마일리지당 15원 정도로 계산하며, 실제 사용 시 원화로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 보세요.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천드리는 마일리지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일리지 쌓는 것도 힘들지만, 사용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모두 효율적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