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전기차 충전요금
1.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전기차 충전요금을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책정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전력 소비를 분산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 계절별 요금: 여름과 겨울에는 전기 사용량이 많아 요금이 높고, 봄과 가을에는 낮아집니다.
- 시간대별 요금: 경부하 시간(오후 10시~오전 8시)에는 요금이 가장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경부하 시간대에 충전할 경우 kWh당 292.9원, 표준 시간대(오전 8시~오후 10시)에는 309.1원입니다.
- 완속 충전기: 아파트와 공공 충전소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완속 충전기는 전기차 배터리를 천천히 충전하며, 충전 시간이 길지만 배터리 수명에 더 좋습니다.
- 급속 충전기: 고속도로 휴게소나 주요 도로변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급속 충전기는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지만, 요금이 더 비쌉니다.
2. 에버온
에버온은 한국전력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충전사업자입니다.
- 급속 충전기: kWh당 173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주로 주민센터나 공공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 완속 충전기: 에버온 카드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에버온 사용자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3. 환경부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고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요금: kWh당 324.4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다양한 충전소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충전카드: 환경부 카드로 다양한 충전소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충전소 접근성이 좋습니다.
아파트 전기차 충전요금
아파트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때 요금은 아파트 관리 방식에 따라 다르게 부과됩니다.
- 완속 충전기: kWh당 217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파트 주민들이 밤사이 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관리비 포함: 많은 아파트에서는 충전 요금을 관리비에 포함시키거나 별도의 결제 시스템을 통해 청구합니다. 이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킵니다.
- 설치 허가 및 지원: 아파트에 충전기를 설치하려면 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정부의 지원 정책을 통해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고, 사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입니다.
충전사업자간 로밍요금
충전사업자 간 로밍요금은 각 사업자의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로밍 요금은 충전소를 공유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차지비: 환경부 카드로 결제할 때 kWh당 324.4원, GS칼텍스는 347.2원, LG헬로비전은 350원 등 다양한 요금이 적용됩니다. 로밍 요금은 각 사업자의 협약에 따라 다르므로, 로밍 요금을 잘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요 사업자 요금 비교:
- 환경부: 324.4원/kWh
- GS칼텍스: 347.2원/kWh
- LG헬로비전: 350원/kWh
- SK에너지: 347.2원/kWh
- 에버온: 420원/kWh
- 대영채비: 400원/kWh
반응형